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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중심타자 최준석이 멀티홈런의 괴력을 과시했다.
앞서 1회말 무사 만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을 공략해 만루홈런을 쳤던 최준석은 팀이 7-5로 추격당하던 7회말 2사후 타석에 들어서 솔로홈런을 쳤다. KIA 세 번째 투수 박경태가 풀카운트에서 던진 6구째 포크볼(시속 130㎞)을 받아쳐 좌월 1점 홈런(비거리 120m)을 날렸다.
이로써 최준석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6, 7호 홈런을 한꺼번에 기록하게 됐다. 최준석이 한 경기에서 멀티홈런을 친 것은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지난 2010년 8월4일 잠실 롯데전 이후 무려 1409일 만이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