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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국인 투수 티포드와 리오단은 유사점이 많습니다. 티포드는 좌완, 리오단은 우완이고 외모도 닮지 않았지만 기록만 놓고 보면 엇비슷합니다.
평균자책점도 엇비슷합니다. 티포드가 4.33, 리오단이 4.65입니다. 규정 이닝을 채운 LG 투수 중 티포드의 평균자책점이 팀 내 1위이며 리오단이 2위입니다. 소화 이닝은 티포드가 54이닝, 리오단이 62이닝으로 차이가 있지만 투구 수는 티포드가 1004구, 리오단이 1005구로 거의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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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인 두 외국인 투수의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리그 다승 순위만 놓고 보면 두 선수는 모두 20위권입니다. 평균자책점은 티포드가 12위, 리오단이 16위에 불과합니다. 타 팀 외국인 투수들과 비교해 우월하다고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LG 선발 로테이션의 내국인 투수들을 살펴보면 에이스로 기대했던 류제국이 2승 3패 5.11의 평균자책점에 그치고 있으며 우규민도 3승 4패 5.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입니다. LG에는 타 팀의 에이스와 맞대결해 투수전을 펼칠 수 있는 1선발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티포드와 리오단은 SK와의 주말 3연전에 나란히 등판합니다. 티포드는 3연전의 첫 날인 오늘 선발 등판이 예고되어 있으며 리오단은 3연전의 마지막 날인 6월 15일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티포드와 리오단이 LG의 위닝 시리즈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