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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경은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3⅓이닝 5안타 2실점. 상태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합격점을 주기는 불안했던 피칭.
송 감독은 15일 대구 삼성전 직전 "노경은이 지난번보다 나아진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선발로 쓰기에는 부족한 상태"라고 냉철한 평가를 했다.
그렇다면 문제는 두산의 5선발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다.
송 감독은 "다음 주 6연전을 치른 뒤 나흘간의 휴식(23일~26일)이 생긴다"며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을 5일 등판이 아닌 4일 등판으로 조절할 예정"이라고 했다.
두산은 넥센 히어로즈와 3~4위 싸움을 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로테이션 간격을 당겨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여전히 21일 잠실 KIA전에서는 마땅한 선발 카드가 없다.
송 감독은 "아직 명확히 정해놓진 않았다. 오현택이 구위를 회복했고, 제구력도 좋아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컨디션을 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