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B.J.업튼과 저스틴 업튼 형제가 25일(한국시각)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형 B.J.업튼이 3회, 6번-좌익수로 나선 동생 저스틴이 4회에 각각 1점 홈런을 때렸다.
업튼 형제가 같은 팀 소속으로 동일한 경기에서 함께 홈런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4번째. 같은 조건하에서 나온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기록이다.
업튼형제 이전에 형제가 네 차례 함께 홈런을 터트린 경우는 두 번 있었다. 블라디미르-윌튼 게레로 형제와 제이슨-제레미 지암비 형제다. 게레로 형제는 345경기, 지암비 형제는 219경기 만에 달성했는데, 업튼 형제는 185경기 만에 4번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애틀랜타가 휴스턴을 3대2로 제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