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성흔, 합의판정 홈런 번복 실패 후 진짜 홈런 쾅

기사입력 2014-07-31 21:30


7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와 두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롯데와 두산은 이번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두산 홍성흔이 많은 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4.07.31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심판 합의판정에서 홈런으로 인정받지 못한 후 진짜 홈런(시즌 15호)을 날렸다.

홍성흔은 31일 사직 롯데전, 0-13으로 끌려간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폴대를 위로 날아가는 큰 타구를 날렸다. 심판은 파울을 선언했다. TV 리플레이 화면으로도 판단하기 힘든 타구였다. 이에 두산 송일수 감독은 심판 합의판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최종 판결은 그대로 파울. 두산의 합의판정 요청은 실패였다. 하지만 홍성흔은 그 타석에서 롯데 선발 송승준을 두들겨 솔로 홈런을 쳤다. 우측 담장을 넘겼다. 홍성흔은 매우 빠른 속도로 루를 돌았다. 마치 시위하는 듯 보였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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