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마음을 모아 위기를 잘 넘겼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은 서스펜디드된 경기 승리의 공을 타자들에게 돌렸다.
NC는 6일 오후 4시 재개된 롯데와의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권희동의 역전 결승타와 이호준의 쐐기 솔로 홈런으로 3대1 승리했다.
원종현이 승리 투수가 됐다. NC 마무리 김진성은 8회 1사에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5개를 잡으면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롯데 장원준이 패전투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8월 들어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잘 뭉쳤다"고 말했다.
롯데 타자들은 6회부터 8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놓고도 집중력이 떨어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