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SK의 주중 2연전 첫번째 경기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SK 이만수 감독이 5회말 무사 LG 오지환의 1루 세이프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기중 2루심과 임채섭 3루심의 30초룰 시간제한을 넘겼다는 어필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만수 감독이 깜짝 놀라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08.12/
SK 와이번스가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 성공을 시켰다.
SK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4회초 2사 1루 상황서 1루주자 나주환의 2루 도루 상황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나주환이 2루 베이스를 터치했을 때, 2루심 박종철 심판이 아웃을 선언했으나, 나주환이 덕아웃쪽에 세이프 모션을 취했고 이만수 감독이 곧바로 달려나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전날 경기 30초룰을 어겨 비디오 판독 신청을 거부당한 바 있는 이 감독은 이날은 확실하게 비디오 판독 신청 사인을 보냈다.
결과는 세이프 번복. 타이밍은 아웃이었지만, LG 유격수 오지환의 태그 과정이 깔끔하지 못하며 상대가 살 수 있는 여지를 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