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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타투스코가 시즌 2승 달성에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 1일 대전 두산전 이후 13일만의 등판. 피안타는 적었지만, 볼넷 4개와 사구 1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날도 투구수 80개를 넘기면서 난조를 보였다. 1회초 선두 정 훈을 볼넷으로 내보낸 타투스코는 전준우와 손아섭을 잡았으나, 최준석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133㎞짜리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갔다. 이어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황재균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장성우와 박기혁을 연속 1루수 땅볼로 잡아냈고, 하준호의 사구 후 정 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에는 12개의 공으로 전준우 손아섭 최준석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4회에는 선두 박종윤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황재균을 3루수 병살타로 처리했고, 장성우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5회 2사후 정 훈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1㎞짜리 직구가 약간 높은 코스로 들어갔다. 정 훈이 밀어친 것이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6회 무사 1,3루서 강판한 타투스코는 평균자책점이 6.93에서 6.98로 약간 나빠졌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