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김상현, 6회 홈런대폭발

기사입력 2014-08-30 20:19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만루 SK 박계현의 좌중간 안타 때 홈을 밟은 3루주자 김강민의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5.29/

SK 와이번스 김강민과 김상현이 나란히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강민은 시즌 14호, 김상현은 4호 홈런이었다.

선제 포문은 김강민이 열었다. 김강민은 3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1, 3루 때 KIA 좌완 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1S에서 들어온 2구째 커브(시속 113㎞)가 높게 뜬 것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3점포를 터트렸다.

이어 김상현이 뒤를 이었다. 김강민 후속타자인 나주환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역시 임준섭을 상대로 투런포를 가동했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체인지업(시속 120㎞)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역시 120m가 나왔다. SK는 6회초 홈런 2방으로 5점을 뽑으며 기선을 잡았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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