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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롯데 자이언츠의 내홍 사건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은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사건 당사자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것도 있고, 발언의 진위 여부를 판가름하기가 무척 어렵다. 제 3자들은 사건의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스럽고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의문2 CCTV를 통해 본다는 걸 선수들은 언제 쯤 알았을까
최하진 사장은 시즌 개막에 앞서 CCTV를 통해 선수들의 원정 숙소 입출입 현황을 체크하겠다고 일부 프런트와 코칭스태프에게 밝혔다고 했다. 최하진 사장이 직접 얘기를 했다고 주장한다. 선수들에게 통보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고 했다.
의문3 선수들은 공필성이 감독이 되는 걸 정말 반대했을까
이 부분도 불명확하다. 최하진 사장은 주장인 박준서와 차기 주장인 최준석을 만났을 때 절대 그런 얘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목소리는 조금씩 달랐다. 그런데 다수의 선수들이 공필성 코치(사퇴)가 프런트 핵심 인사들과 매우 친했기 때문에 거리감을 갖고 있었던 건 사실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