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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일본 고치 캠프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오키나와로 옮겨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한화는 15일 오전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3일까지 17일 동안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을 한다.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0명 등 총 53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1군 선수단과 별도로 오키나와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코치 3명, 선수 9명 총 12명의 재활조는 추후 본진에 합류해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이번 오키나와 전지훈련은 고친다 구장에서 실시하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총 9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정훈 감독이 이끄는 한화 2군도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 동안 일본 고치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오키나와 1군 캠프 명단
감독=김성근
코치(13명)=김광수, 쇼다, 김재현, 니시모토, 권영호, 후루쿠보, 김정준, 임수민, 오오하시, 이홍범, 강성인, 김회성, 배민규
투수(21명)=안영명, 구본범, 이동걸, 최영환, 장민재, 탈보트, 김민우, 최우석, 이태양, 송은범, 배영수, 윤규진, 마일영, 권 혁, 유 먼, 유창식, 박정진, 정민혁, 허유강, 정대훈, 임경완
포수(3명)=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내야수(8명)=김태균, 권용관, 김회성, 주현상, 박한결, 강경학, 이창열, 정유철
외야수(8명)=오 윤, 추승우, 김경언, 황선일, 장운호, 송주호, 오준혁, 채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