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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 자꾸 흐름이 끊긴다."
kt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끈질긴 승부를 벌였지만 승부처였던 8회 상대 강타자 김현수에게 결승 2루타를 내주며 4대6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 개장경기에서도 3대6으로 패했던 kt는 첫 홈 2연전을 모두 패하고 말았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시스코가 잘던지다 후반 실점을 했다. 투구수가 늘어났다. 시즌에 맞춰 준비하는 중이니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 대해서는 "찬스에서 흐름이 끊기는데, 연습과 시범경기를 통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