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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26일(한국시각) 시범경기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올시즌 개막전 등판이 유력하다. 이렇게 되면 일본인 투수로는 4번째 개막전 등판 투수가 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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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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