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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의 방망이가 4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이 1할1푼4리까지 떨어졌다.
추신수의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도 3연패에 빠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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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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