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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순식간에 위기에 빠졌다. 장원준의 왼쪽 팔꿈치 부상과 김강률의 왼발목 부상.
두산 스스로 만든 결과다. 12안타를 쳤지만, 득점 효율성이 떨어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안타는 많았지만, 연결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너무나 아쉬웠던 두산의 패배. 여기에 김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염려된다"고 했다. 필승계투조로 활약하던 김강률의 부상, 그리고 장원준에 대한 걱정이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