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밴헤켄과 SK 밴와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밴헤켄.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5.31
넥센 히어로즈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5월 MVP로 선정 된 우수투수 밴헤켄, 우수타자 유한준, 수훈선수 박동원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우수투수로 선정된 밴헤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등판하여 40⅔이닝 동안 46탈삼진, 평균자책점 3.54로 4승 1패를 거뒀다. 우수타자로 선정 된 유한준은 타율 3할8푼9리(95타수 37안타) 5홈런 21득점 24타점을, 수훈선수로 선정 된 박동원은 타율 2할7푼4리(84타수 23안타) 3홈런 5득점 14타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 5월 MVP중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밴헤켄, 유한준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 된 박동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