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150홀드 안지만 "승엽이형보다 먼저 달성해 빛 바래지 않았다ㅎㅎ"

최종수정 2015-06-02 22:43

2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안지만이 롯데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02.

2일 포항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최초 150홀드를 기록한 삼성 셋업맨 안지만은 경기후 "(이)승엽이 형보다 먼저 기록을 달성해 (기록에 대한 스포트라이트가) 안 가려졌다. 솔직히 150홀드를 의식했는데 깔끔하게 달성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지만은 이날 1⅔이닝 동안 1안타 볼넷 2개로 1실점했지만 홀드를 따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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