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좌타자 아키야마, 31경기 연속안타 역대 3위

최종수정 2015-07-13 07:27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의 외야수 아키야마 쇼고가 3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왼손 타자인 아키야마는 12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전 4회 좌전안타를 때렸다. 3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아키야마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다 기록인 다카하시 요시히코(히로시마)의 33개에 2개차로 다가섰다.

아키야마는 이날 6, 8회 안타를 추가해 올시즌 20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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