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들, 불펜카 타고 야구 보러 갈 수 있다

최종수정 2015-07-14 14:21

롯데 자이언츠가 '자이언츠 택시'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는 오는 28일부터 '자이언츠 택시'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올시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불펜카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드는 취지의 팬서비스다. 탑승 신청은 롯데 라인 계정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장소는 당첨자 본인에게 가장 편리하고 가까운 지하철역 앞이다.

선정된 1팀(2인)에게는 불펜 투수와 똑같이 사직구장 그라운드 1루 베이스까지 입장할 수 있게 하며, 당일 경기 프리미엄석과 그라운드 기념 촬영 기회도 주어진다. 물론, 무료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19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8월에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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