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장운호가 호쾌한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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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장운호는 지난 6월26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이후 19일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달성했다.
청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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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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