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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무사 1루 KIA 이홍구가 좌중월 투런포를 치고 있다. KIA는 선발투수로 방어율 3.38의 박정수를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6승 7패 방어율 4.24의 피어밴드가 선발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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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홍구와 김다원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 김기태 감독은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홍구와 김다원을 각각 7번-포수, 6번-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김 감독은 "이홍구는 최근 경기를 많이 뛴 백용환이 휴식을 취하는 차원에서 선발로 투입한다"고 했다. KIA는 올시즌 고교 1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마스크를 쓰고 있다. 치열한 경쟁중이다.
김 감독은 이어 "상대가 좌완 레일리이기도 하고, 신종길이 엉덩이쪽이 좋지 않다고 해 일단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신종길은 대타로 출전 가능하다. 김 감독은 레일리를 겨냥해 외야를 모두 우타자로 채웠다. 좌익수 나지완-중견수 김호령-우익수 김다원이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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