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대타 무안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스톱

기사입력 2015-08-06 13:57


텍사스 추신수가 휴스턴을 상대로 대타로 출전했지만 범타로 물러났다. ⓒAFPBBNews = 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대타로 출전, 범타로 물러났다.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멈췄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휴스턴 선발 투수는 좌완 스캇 카즈미어였다.

추신수는 4-3으로 앞선 7회 1사에서 라이언 스트로스보거를 대신해 대타로 출전했다. 상대 투수는 우완 조시 필즈였다. 추신수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9리.

텍사스가 4대3으로 이겨 최근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 텍사스(54승53패)는 선두 휴스턴(60승49패)과의 승차를 5게임으로 좁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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