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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좌완 선발 세든(32)이 짧은 2군 생활을 마치고 1군으로 돌아온다.
그는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11.78로 부진했다. 지난 7일 삼성전에선 2이닝 7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한 후 조정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갔었다.
SK는 한화 이글스와 치열한 5위 싸움을 하고 있다.
인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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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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