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스타팅, 민병헌 수비 복귀

기사입력 2015-08-21 17:34


두산과 넥센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1,2루 두산 민병헌이 넥센 피어밴드의 투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선행주자 김재호 허경민과 기쁨을 나누는 민병헌.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8.07/

두산 수비진에 변화가 있다.

허벅지 부상이 있는 민병헌이 21일 잠실 LG전에서 우익수로 복귀한다. 대신 박건우가 빠진다.

박건우는 그동안 옆구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안고 뛰는 투혼을 발휘했다. 내야수에는 전날 교체 멤버로 출전했던 주전 유격수 김재호가 스타팅 멤버로 돌아온다. 3루는 허경민, 2루는 최주환이 맡는다.

전날 3개의 실책으로 자멸했던 두산은 내야 수비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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