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3경기 만에 멀티히트

최종수정 2015-09-08 22:14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조선 DB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할 타율을 눈앞에 뒀다.

이대호는 8일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 스타르핀구장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2할9푼6리에서 2할9푼8리.

니혼햄 선발 루이스 멘도사를 상대로 3-0으로 앞선 1회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2회 1사 1,3루에서는 우익수 희생 플라이, 4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안타는 6회 1사 후 나왔다. 바뀐 투수 스나가 히데키에게 좌월 2루타를 폭발했다. 이후 이대호는 8회 우익수 파울 플라이를 기록한 뒤 수비 때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