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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안타는 7회말 나왔다. 1-7로 뒤진 1사 1루에서 왼손 불펜 블레인 하디의 시속 124㎞ 커브를 밀어쳐 유격수 옆을 뚫는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2-7로 뒤진 9회말 1사 1, 2루에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완 이안 크롤에게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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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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