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황재균, 어깨 강하고 파워 있는 3루수'

기사입력 2015-10-17 14:01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24일 부산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2루 롯데 황재균이 추격의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두산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4승 5패 방어율 5.18의 스와잭을 내세웠다. 롯데에서는 1패 방어율 5.59의 배장호가 선발 등판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9.24/

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는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을 어깨가 강한 3루수로 소개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황재균이라는 한국 3루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 내용은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꽤 심도있는 내용까지 섞였다. 황재균이 프로에 입단하게 된 과정과 통산 성적, 그리고 어깨가 강한 3루수라는 점과 벌크업 후 올해 파워가 늘어난 타자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삼진 비율이 높다는 점은 약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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