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말 1사 2루 키움 김해성이 끝내기 안타를 쳤다. 동료 선수들이 달려가 함께 환호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8.09/
2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미디어데이'. 포부를 밝히고 있는 키움 김혜성, 송성문. 소공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3.22/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6년 메이저리그 우승 판도는 어떻게 될까.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시즌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지구 우승을 한 팀은 4팀이다.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며 '6개 지구 우승팀들이 타이틀을 방어할 가능성을 순위로 매겼다'고 했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송성문과 계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경기 차 앞선 우승을 바라봤다. 다저스의 예상 승수는 93승69패.
매체는 '현재 상황만 보면 다저스 (우승은) 다소 회의적이다. 팀이 고령화되고 있고, 외야진은 보강이 없다면 메이저리그 하위 수준이다. 또 지난해 다저스는 2018년 이후 우승 시즌 중 가장 적은 승차(3경기·2021년 2위 제외)로 우승했다'라며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가 현재 완전히 정리된 상태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즌을 포기하고 있는 건 아니다. 이 세팀은 이번시즌 경쟁에 나설 계획이며 도전할 준비도 돼있다'고 했다.
Oct 17, 2025; Los Angeles, California, USA; Los Angeles Dodgers second baseman Hyeseong Kim (6) celebrates with second baseman Miguel Rojas (72) in the dugout after defeating the Milwaukee Brewers in game four of the NLCS round for the 2025 MLB playoffs at Dodger Stadium. Mandatory Credit: Kirby Lee-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2.23/
그럼에도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룬 팀이다. 여전히 전력이 탄탄하고 강해지기 위한 움직임을 추가로 할 수도 있다. 이 팀이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2025 KBO 정규시즌 MVP 코디 폰세와 계약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승은 마냥 쉽지 않을 것으로 바라봤다. 94승68패로 뉴욕 양키스와 동률 후 타이브레이커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지긴 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정말 가까웠다'라면서도 '주변 지구의 경쟁 구도 역시 전반적으로 레벨업이 됐다. 특히 양키스는 지난해 토론토와 지구 1위 동률을 기록했고, 반드시 이겨야하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 이 지구는 야구 전체에서 가장 강해보인다. 토론토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내봤다.
한편, 다저스에 이어 가장 높은 확률로 지구 우승을 가지고 갈 팀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필라델피아 필리스(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토론토, 밀워키 브루어스(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순으로 나열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