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유희관 상대 추격의 솔로포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박석민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삼성의 박석민 구자욱, 두산의 유희관 김현수가 참석했다.

대구=김경민 기자 [e-mail]

/ 2015.10.25.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추격의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석민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팀이 2-6으로 밀리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유희관으로부터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박석민은 볼카운트 1B1S 상황서 유희관이 던진 바깥쪽 변화구를 제대로 밀어쳤고, 타구는 쭉쭉 뻗어 대구구장 우측 펜스를 넘어갔다.


대구=김 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