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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포스런 타자는 누구?' KBO 역대 고의4구 톱10

'가장 공포스런 타자는 누구?' KBO 역대 고의4구 톱10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가장 공포스러운 타자'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기록이 있을까.

'투수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타자는 어떤 선수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가령 홈런왕과 타격왕, 타점왕 중 투수가 가장 상대하기 꺼리는 타자는 누구일까. 이는 결국 '한국 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이승엽, 양준혁, 이종범, 박병호, 에릭 테임즈 등은 그 명예를 얻기에 충분한 선수들이다.

고의4구는 이들중 '가장 무서운 타자'를 가리기에 부족하나마 답변이 될 수 있다. 팀동료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고의4구 갯수는 팀동료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타자의 위압감'에 대한 수치적인 증명이다. 위기의 순간 투수들이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타자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역대 KBO리그에서 한 시즌 고의사구를 가장 많이 얻어낸 타자 Top10은 누구일까? 1위는 놀랍게도 해태 시절의 97년 이종범이다.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의 묵직한 존재감도 돋보인다. 반면 '국민타자' 이승엽, '메이저리거' 박병호와 강정호 등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가장 공포스런 타자는 누구?' KBO 역대 고의4구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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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포스런 타자는 누구?' KBO 역대 고의4구 톱10
'가장 공포스런 타자는 누구?' KBO 역대 고의4구 톱10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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