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내 FA 김현수(27)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었다.
김현수와 볼티모어 구단은 지난 17일 계약 조건에 합의한 후 피지컬 테스트를 했다. 공식 발표가 예상 보다 늦었지만 양측의 합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기자회견에 배석한 댄 듀켓 볼티모어 부사장은 "김현수는 한국 최고의 타자다. 공수주에서 좋은 실력을 갖췄다. 팀 공격력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