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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차우찬이 4억원 연봉 고지에 올랐다.
신인왕 구자욱은 2천700만원에서 5천300만원 오른 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196.3%의 인상률도 팀 내 1위다. 그는 "이제 시작이다. 2015년 신인으로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며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팀에 도움 되는 큰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밖에 포수 이지영은 6000만원 오른 2억1000만원, 도루왕을 차지한 외야수 박해민은 8000만원 오른 1억5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채태인은 3000만원 깎인 3억원, 김상수는 1000만원 삭감한 3억1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