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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주릭슨 프로파(24)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장 주목한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베테랑 이안 킨슬러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트레이드하기까지 했다.
프로파는 현재 빅리그 로스터에 올라있다. 하지만 당장 프로파가 2016시즌 개막부터 빅리그에서 뛰기는 어렵다. 이미 유격수에 엘비스 안드루스, 2루수에 루그네드 오도어가 버티고 있다. 또 백업으로 핸서 앨버트, 페드로 시리아코도 대기하고 있다.
프로파는 일단 트리플A에서 유격수로 좀더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