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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2·니혼햄)가 방망이로도 극찬을 받고 있다.
센디에이고 관계자가 입을 다물지 못한 건 이 때문이다. 샌디에이고 운영 특별 보좌관 마크 로테나는 "예전 마쓰이 히데키와 여러 번 상대했는데, 연습에서 본 파워는 그와 엇비슷하다"며 "투수에 전념하는 것이 아까울 정도"라고 칭찬했다. 또 "타자만으로도 미국에서 톱 유망주가 된다"고 치켜세웠다.
마쓰이는 일본 프로야구가 낳은 최고의 거포다. 메이저리그 10시즌 동안 통산 타율 2할8푼2리 175홈런 760타점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 시절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