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NC다이노스는 하나의 목표에 '다걸기(올인)'를 한 상태다. 60만 관중 채우기. 결론부터 말하면 쉽지 않다. 능력이 안되거나 의욕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니다. 여건이 '매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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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팬덤 만들기를 목표중 하나로 세웠 NC. 성과도 있었지만 한계도 느꼈다. 여러가지 팬심 척도가 있겠지만 관중수만한 것이 없다. 몇십만, 몇백만 인구를 프랜차이즈 배후에 품었느냐는 일일이 따지면 끝도 없다. 중요한 것은 매년 나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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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60만 목표는 이를 뒷받침할 성적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내포된 공약이다. NC가 60만을 채운다면 모르긴 몰라도 KBO리그는 역대 최초 800만 관중 돌파를 자축할 게 분명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