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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경쟁. 하지만 현지 언론의 관심은 상당하다.
매체는 "이대호가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소속으로 괴물 같은 기록을 남겼다"며 "가장 흥미로운 후보다"고 밟혔다. 이대호는 재팬시리즈 MVP에 올랐고, 정규시즌에서는 141경기 타율 0.282, OPS(장타율+출루율) 0.892, 31홈런, 98타점을 수확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체중 변화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시애틀 타임즈는 "키가 195㎝인 이대호는 지난 시즌 몸무게가 127㎏이나 나갔지만 몇 달 간 애리조나에서 운동을 하며 11∼18㎏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보다 날씬한 몸은 이대호가 1루수로서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