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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헥터 고메즈. SK 수비의 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루수로 43경기, 2루수로 35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어깨가 매우 강하다. 많은 강점이 있다. 유격수 방면 깊은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외야에서 중계 플레이에서도 상대 주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강한 어깨로 인해 외야 안타 시, 홈으로 뛰어드는 주자에 대해 좋은 홈 송구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 주로 2루수로 뛰었던 삼성의 나바로 역시 유격수로서 매우 좋은 역할을 했다.
고메즈는 나바로와 매우 친하다. 그는 SK에 합류한 뒤 나바로와 인연을 밝혔다. 2004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만난 고메즈와 나바로는 사는 곳도 가깝다. 고메즈는 "나바로를 통해 SK 와이번스를 잘 알고 있다"며 "나바로와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도미니카에서 15~20분 정도 되는 거리여서 친하게 지낸다"고 했다.
SK는 지난 시즌 유격수 포지션에서 실책이 많았다. 안정감이 적었다. 흔히 야구에서는 센터 라인(중견수, 유격수, 투수, 포수)이 강해야 한다고 한다. SK는 센터라인의 한 축인 유격수로 올 시즌 합류한 고메즈를 낙점했다. 과연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오키나와(일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