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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베일에 싸여있던 2016 KBO 리그 전지훈련 현장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된다.
'2016 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을 첫 방송한다.
지난 시즌 스카이스포츠 프로야구 중계를 책임진 임용수, 임경진 캐스터와 이효봉, 김진욱 해설위원, 그리고 '야구여친' 연상은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열흘 동안 넥센, KIA, 롯데, kt, NC의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17일 저녁 6시 10분에는 kt wiz편이 방송된다. 베테랑 이진영과 유한준의 이적 소감,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찬 박경수의 심경, kt의 필승카드 조무근의 비밀무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19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롯데 자이언츠 편에는 조원우 신임 감독의 팀 운용 계획, 주장 강민호의 시즌 목표 및 셀프 디스, 새로운 필승조 윤길현, 손승락의 각오 및 최준석과 연상은의 달리기 대결 등이 전파를 탄다.
스카이스포츠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펼쳐지는 두산, SK, 삼성, LG, 한화의 전지훈련 캠프 현장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애리조나 때와 마찬가지로 임용수, 임경진, 이효봉, 김진욱, 연상은이 전지훈련 현장의 비밀을 파헤친다.
'2016 KBO 리그 스프링 캠프 X파일' kt wiz,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편은 17-19일 하루 1편씩 연달아 방영되며, 나머지 7개 구단 편은 3월 초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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