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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슬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41)가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그는 2014년 약물 스캔들로 인해 징계를 받고 한 시즌을 통째로 쉬고 지난해 복귀해 33홈런을 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뉴욕 양키스는 2016시즌에 로드리게스에게 풀타임 지명타자를 맡길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경기력을 다시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이 경기에서 5회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주자로 교체됐다.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삼진 2타점 1득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