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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나지완(31)의 활약을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3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3타자 연속 삼진 등 구위가 인상적이었다. 반면 두 번째 투수 윤석민은 2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직구 최고 시속은 142㎞. 양현종은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을 했다.
난타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KIA는 8-8이던 7회 김주형이 솔로포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넥센은 선발 피어밴드가 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3실점, 양훈이 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