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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가 교체로 시범경기에 출전, 동점 적시타를 쳤다. 팀이 역전승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대호는 우완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를 상대해 좌전 동점(1-1) 적시타를 쳤다.
시애틀은 후속 타자 타일러 오닐의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역전했다.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시범경기 타율은 3할8리(13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이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