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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한국 데뷔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로사리오는 3B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정찬헌의 공을 제대로 받아쳤고, 높이 뜬 공은 구장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이 홈런은 로사리오의 한국 데뷔 첫 홈런. 1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안타, 15일 LG전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조금씩 발전한 모습을 보인 로사리오는 3번째 실전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앞선 타석 안타와 볼넷 2개도 추가했다.
대전=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