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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9년만의 금요일 개막전에서 아쉽게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잠실은 경기 시작 후 25분이 지난 오후 7시25분 2만6000석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내야 지정석은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일찌감치 표가 동났었고, 외야석도 현장 판매로 모두 팔렸다.
정규리그 개장 경기를 가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도 매진됐다. 2만4000석이 모두 나갔다. 대구 시민구장에서는 1만석이 최대였으니 2.4배의 관중이 온 것. 2000년부터 17년 연속 홈 첫 경기 매진이란 이색 기록을 이어갔다. 창원도 매진을 기록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1만1000석이 모두 찼다. NC의 홈 개막전 두번째 매진 기록.
이날 5경기의 총 관중은 8만5963명이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