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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지역방송인 MASN은 트위터를 통해 '김현수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에 선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각으로는 11일 월요일이 되는 날이다.
CBS스포츠 역시 '김현수가 일요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 오른다면 9번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견수 애덤 존스가 갈비뼈 쪽에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존스의 상태에 따라 김현수는 선발 데뷔전에서 조이 리카드 또는 놀런 레이몰드 대신 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