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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해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강정호의 지금까지 마이너리그 성적은 2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4볼넷 7삼진이다. 이 수치가 강정호의 컨디션을 그대로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로토와이어는 '일부에선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원정 10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금요일(현지시각)에 맞춰 메이저리그 콜업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강정호에게 정확한 날짜를 주지 않았다. 데이비드 프리스가 빈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전 도중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충돌, 무릎과 정강이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