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올해 첫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보기 위해 1만3000명이 입장했다. 관중이 모두 들어찬 이글스파크.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1만3000석이 모두 팔려 시즌 1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올해 1만3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외야필드박스와 L&C 홈클라우드존을 신설해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어 응원단상도 1루로 이동해 더 많은 팬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는 팬 친화적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한화는 총 21번(청주구장 4회 포함)의 매진을 기록해 역대 최다 매진과 최다 관중(65만7385명)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