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전설' 이승엽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온 이승엽은 김용주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시속 137㎞)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홈런 타구는 이승엽이 포항구장에서 지난해 달성한 통산 400홈런을 기념해 만든 '400존'의 우측에 떨어졌다. 이승엽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포항=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