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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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록이지만,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일단 직구 구속과 투구수 및 투구이닝 측면에서는 분명 1군엔트리에서 제외되기 직전보다는 나아진 면이 있다. 이 모습을 1군에서도 보여줄 수만 있다면 현재 한화의 가장 큰 고민인 선발투수의 조기 붕괴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2군을 상대로 4개의 4사구에 5안타로 3실점(2자책) 한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제구력이 여전히 불안하고, 안타도 쉽게 내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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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