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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에 빠진 한화 이글스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8일 현재 9승28패, 승률 2할4푼3리. KBO리그 10개 팀 중 압도적인 최하위다. 바닥으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수습하려면 전기가 필요한데,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최악의 부진을 초래한 1차 책임자인 김성근 감독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팀을 떠나있다. 갑자기 감독대행을 맡게 된 김광수 수석코치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애틀랜타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지난해 67승95패, 승률 3할7푼4리에 그쳤던 애틀랜타는 올해도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최저 승률을 기록하고 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호령했던 강팀의 면모를 잃은 지 오래다. 19일 현재 10승29패, 승률 2할5푼6리다. 9승28패, 승률 2할4푼3리를 기록한 시점에서 구단이 감독 교체의 칼을 뽑았다. 곤잘레스 감독이 떠난 18일 애틀랜타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9대12로 패했다. 19일 피츠버그에 3대1로 이겨 개막 후 39경기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지만, 시즌 전망이 어둡다.
미네소타도 애틀랜타와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패해 10승29패, 승률 2할5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2할대 승률 팀은 애틀랜타와 미네소타 두 팀뿐이다.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타 출신 폴 몰리터 감독은 지난해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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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부진으로 입지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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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성근 감독](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6/05/19/201605200100148930010346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