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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대호(시애틀)는 5일(한국시각)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2안타, 시즌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1푼9리로 올라갔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4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타율은 팀내 주전 중 최고다.
시애틀은 선발 네이트 칸스가 4이닝 동안 7실점하며 4대10으로 졌다.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텍사스에 패해 선두 텍사스와의 승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